이게 어찌 mc몽의 문제인가,

걸러내지 못한 제작진의 실수인것을, mc몽을 탓하기전에 제작진을 나무랐어야 했다.
연예인들도 개인 사생활이 있는데, 실제로 사석에서는 일반인과 똑같이 행동을 할 것이다.

다만 일반인과 다른게 보이는것은 편집이란게 있어서 보여서는 안되는 부분을 걸러 내기 때문일 것이다.
mc몽의 흡연장면은 다만 버스에 있는 동료들한테는 간접흡연으로는 문제가 되지만 일반 시청자한테 고스란히 보여진것을 두고 mc몽을 나무라는것은 분명 주객이 전도되었다고 볼 수있다.

그렇게 출연자들의 행동을 나무란다면 잘 보여주기 위해 몇 시간씩 찍어온 필름을 몽땅 드러내는 편집같은것이 이해가 되는가??? 편집과정을 문제 삼아야지 출연자의 행동을 나무라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
실제로 얼마나 힘든 과정인가. 몇 십시간씩 배를 타고 그리고 또 몇 십시간을 또 버스을 타고 이동하는 힘든 과정에서 미성년자도 아닌 성인이 흡연한 것을 가지고 너무 몰아 세우면 안된다는 것이다.

자세히보면 mc몽이 대 놓고 피우는 것도 아니고 숨기면서 피우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제작진의 입장에선 그 장면이 자연스러운 것이라서 편집으로 드러내기가 아까웠을 것이다.
그렇다면 mc몽의 흡연 장면을 모자이크를 했으면 지금의 논란에서 피해 갈 수 있었겠다는 아쉬움이 남는 것이다.

mc몽이 사과를 했다는데 당사자도 속으로는 아니 제작진한테 억울한 심정을 표현 했을 수도 있다.
그렇기에 출연자가 사과를 한다기보다 제작진이 편집과성에서 실수를 했다고 사과하는게 우선일 것이다.
그리고 그 담에 출연자가 사과를 하든 말든 그건 그 때 가서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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