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류신과 클린켐페인에 대해서
이 사람이 류신이다. 누구인지 모르겠다면 네이버에 류신검색을 잊지 마시기 바란다.
쿠키삭제는 기본이다.
아프리카tv란 곳이 있다. 아는 사람만 아는 사이트로서 인터넷 상에서 개인 실시간 ucc를 송신해주는 서비스를 해주는, 이른바 ‘인터넷 방송’ 제공 사이트다. 이곳의 이용자들은 대부분 10대에서 20대 초반의 어린친구들이고 이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개인송신으로서 사람들과 공감하며 논다. 아프리카는 가입만하면 누구든지 쉽게 자유로운 소재로 방송을 할 수 있고, 그 덕에 tv프로그램, 영화, 애니메이션, 음악같은 저작권 물이나 게임플레이, 화상캠을 이용한 다양한 ucc를 볼 수 있다.
본인도 몇 년전에는 아프리카tv로 방송을 하며 놀았고 요즘은 방송은 안하더라도 가끔 시청은 한다. 본인같은 인간도 아프리카로 방송하며 놀수있는건 세상사람 아무나 다 할수있다는것이고 사이트의 이름도 ‘즐거운 방송놀이’로 되어있다. 많은 어린친구들이 모여 어렵지 않게 ucc를 마음대로 연출할 수 있는 곳이다보니 이런저런 문제점이 생기기도 하지만 본인은 예나 지금이나 아프리카 tv가 반사회적으로 떠오를 만큼 심각으로 치닫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본인이 류신의 행보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은 바로 그러한 개인적 주관에 근거한다. 차근차근 본인의 생각을 되짚어보기로 하겠다.
류신의 켐페인
류신이란 사람이 아프리카에서 3년간 방송했다고 하지만 본인은 3년간 아프리카에서 방송하고 시청하면서도 류신이란 사람을 잘 알지 못했었다. 아프리카는 개개인의 특정 관심분야를 ucc로 송출하는 것이고 그런만큼 아프리카 사이트도 날이 갈수록 카테고리가 세분화 되가고 있기 때문이다. 아프리카 이용자 각자가 자신의 관심 카테고리외에는 사실 관심이 없을것이다. 류신은 주로 화상 캠을 이용한 개인기 방송을 하는 사람으로 그쪽 카테고리에서는 꽤 유명한 모양이지만 본인이 류신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요 근래에 일이다. 물론 그가 하는 개인기 방송이 재미있어서가 아니라 그가 새벽마다 캠을 켜놓고 날새며 캠페인방송을 하는 것에 흥미가 생겼기 때문이었다.
류신의 주장은 이렇다. 아프리카tv는 미성년자에게 불건전한 방송이 난무하고 사이트 운영진도 이것을 방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발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요지였다. 이에 대해 류신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많은 아프리카 개인방송들의 사건사고를 찾아내고 색출하여 올려놓고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끈임없이 개인 방송들의 문제점, 그리고 사이트 운영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아프리카tv를 바르고 건전하게 만들어야 한다, 라는 취지는 분명하다. 하지만 많은 안티가 있는것도 분명하고 본인도 그 안티중에 하나다. 다른사람들이 말하는 ‘캠페인은 좋지만......’의 첫마디로 시작되는 류신에 대한 반론도 본인은 사양이다. 본인은 류신의 켐페인도 좋지 않다. 지금부터 그 이유를 설명하겠다.
본인이 생각하는 ucc. 그리고 아프리카tv
네이버에 검색해 보면 알겠지만 ucc라는 것은 User Created Contents의 약자다. 유저가 만드는 컨텐츠다. 컨텐츠라는 것이 뭔가 거창하게 들려도 사실 별거아니다.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는것도 엄밀히 말해 컨텐츠고, 캠으로 자기 얼굴을 찍어 유투브에 올려놓은 것도 컨텐츠다. ucc는 넷상에서 개인이 쓰고, 그리고, 찍고, 송신하며 개개인의 생각이 녹아든 모든 자료를 지칭한다. 그 범주에 아프리카tv도 포함이 될 뿐이다. 아프리카tv는 실시간으로 개인이 영상을 송신하게 해주는 사이트고 모든 ucc가 그렇듯이 개개인이 영상을 송신하는 목적은 ‘타인과의 공감’으로 귀결될 것이다. 되짚어 보면 ucc는 불특정 다수와의 공감을 위해 제작되는 개인의 공개적 생각과 관념의 표출이며 영리성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에서는 UCC를 UGC(User-Generated Content, 사용자 생성 컨텐트)라고 부르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CGM(Consumer Generated Media, 고객 발신형 미디어를 말하며, 블로그, 소셜네트워킹서비스, 동영상 등 소비자가 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미디어)중의 하나로서 UCC를 다루고 있다. 참고적으로 “동영상 UCC”는 미국에서 UGV(User Generated Video) 혹은 UGVC(User Generated Video Content)로 부른다.
첫째, 누구나 적은 노력으로도 흉내낼 수 있다.
둘째, 새로운 표현 방법(매체)을 만들 수 있다.
셋째, 스스로 해보고 싶은 욕구를 자극한다.
넷째, 친구나 지인에게 자신을 알리고 싶다.
마지막 단계로 계속하다 보면 같은 것을 시작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이러한 첫 번째에서 다섯 번째 단계까지가 반복되면서 동영상의 매쉬업(중첩화)이 발생된다. 즉, 흉내내기와 패러디가 연쇄적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것은 누군가 쉬는 시간에 교실에서 재미있는 놀이를 하고 있으면 그것이 화제가 되어 학교 내 전 교실에 퍼지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다음의 TV팟, 판도라TV, 유튜브의 동영상 서비스는 전 세계의 사용자가 초등학교의 한 교실에 모여 함께 노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온다. 초등학교의 휴식시간이라는 한정된 시간에 다양한 정보교환이 이루어져 순차적으로 정보가 공유되어 가던 것이 유튜브 등 동영상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순식간에 공유되는 것이다. 화제의 비디오를 공유함으로 한 순간에 다른 나라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있다. 즉 지금까지 한 번도 놀아보지 않은 아이와 하나의 놀이를 계기로 친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종합하자면 아프리카tv의 많은 ucc들은 그런 바탕위에 송신되고 있다. 아프리카tv의 수많은 개인송신들은 그러한 개개인의 공개적인 일기, 또는 장기자랑, 또는 함께 공유하고픈 욕구의 분출로 볼수있다. 개인송신을 영리성을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송신하는건 아프리카tv의 취지와도 맞지않고 또 그런 사람도 없다고 본다. 얼마전 생겨난 별풍선에 대한 문제가 있지만 이것은 차후 논하도록 하고 일단 요점은 그렇다.
아프리카tv에서 개인송신을 하는 사람중 그것을 영리적인 목적으로 활용하거나, 또는 자신의 직업으로 여기는 사람은 류신이란 사람외엔 찾아보기 힘들것이다. 애시당초 ucc제작을 가지고 그것이 직업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이 나라에 있을지도 의문이다. 류신은 항상 ‘난 전문 인터넷 방송인이다’라고 말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적어도 내가 아는 이 사회에서‘전문 인터넷 방송인’이란 직업은 없다. 공중파 방송과 인터넷 상의 ucc는 분명 차별성을 두어야하고 ucc란것은 자유로운 언더그라운드로서의 정체성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본인의 지론이라고 한다면 ucc를 영리적 목적으로 제작하여 각 ucc제공 사이트마다 돌아다니며 자신이 제작한 ucc를 상품화해서 팔아먹는 것을 ‘직업’이라고 볼 수는 없는 일이다.
때문에 류신이 제작하는 것은 UCC가 아니라 PCC(Proteur Created Contents.)라고 볼수있는데 본인이 알기로 PCC는 기존의 UCC의 들쑥날쑥한 전문성이나 비영리적인 요소를 보완하여 전문가적 지식과 재능을 갖춘 네티즌들에 의해 만들어진 컨텐츠를 상업적인 측면에서 제작,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각 포털이나 UCC사이트에서도 자사의 이윤을 위해 적극적으로 이 PCC를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PCC역시 UCC의 변종이라는 태생적인 한계를 지니고 있다. PCC를 제작하는 많은 사람들은 역시나 취미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다.
본인이 생각하는 pcc의 사례중 하나.
일본의 문화를 소개하는 블로거였지만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렇게 서적으로 출판되기도 했다.
여기에 대해선 다음의 기사를 보자. 데일리안에 실렸던 기사중 발췌했다.
PCC가 수익을 목적으로 한다면, 그 생명력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PCC 경우역시 UCC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재능을 자유스럽게 표현하고, 그것을 봐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에 만족 하는 편이며, 그 순수성이 내재될 때 지속적인 PCC를 생산 할 수 있다. 또한 수익성 위주의 PCC가 된다면 그것을 호응하고 공유하는 일반 네티즌들은 동기를 상실한 PCC에 더 이상 기대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PCC가 전문적인 대중매체보다 더 전문성이 있느냐(?)에 대한 문제에 봉착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PCC의 수익성과 관련해서 주객이 전도 돼서는 안 될 것이다. 즉 네티즌들에게 고급의 정보나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적 소양이 있는 이들이 보다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참여가 있어야 할 것이다.
완성도 높은 pcc를 제작하고 그것에 대해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것은 나쁜일이 아니지만 애초부터 영리를 목적으로한 pcc를 제작할 요량이면 차라리 방송국 PD가 되라고 권하고 싶다. ‘공중파는 제약이 많아서 싫다. 자유로운게 좋다.’라고 말하면서 UCC에 소위말하는 공중파의 ‘규격’을 적용시키고 그것을 전 UCC로 확대해야한다는 류신의 켐페인은 언어도단이라고 본인은 말하겠다.
캠페인의 내용
류신이 마음대로 정한 UCC의 규격을 살펴보자. 가장 어이가 없는 부분이 바로 음주, 흡연, 욕설, 음란 등등의 것을 일체 엄금한다는 규정이다. 공중파 방송에서도 음주,흡연,욕설은 빠지지 않는 카테고리고 19금도 아닌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도 폭력과 선정성은 항시 있다. 세계적으로 가장 거대한 UCC 사이트인 유투부는 그것들을 모아놓은 종합선물세트쯤 될 것이다. UCC를 만드는 개개인은 자신의 삶, 자신의 감정, 자신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표출하기위해 UCC를 제작하는 것이다. 그래서 AVGN은 맥주를 병나발 불고 쌍욕을 해대며 비디오게임을 하는거다. 아프리카 TV의 UCC는 공중파 방송은 고사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99%가 들어본적도 없는 사이트고 그곳의 개인송신은 기껏해야 몇십, 몇백명이 보게된다. 자기집 창문을 열어놓고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대화를 거는 것과 다르지 않다.
이 사람이 만약 아프리카tv에서 방송했다면 류신의 홈페이지에 클린대상 1순위로 올라갈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런곳에서 조차 성인들이 흡연, 음주, 욕설을 걸러내며 자기 생각을 표출해내는 규격이 생겨야 한다는건가? 류신은 항시 ‘미성년자에게 유해한 요소들’이라고 주장의 근거를 대지만 난 이게 헛소리라고 생각한다. 아프리카는 미성년자들을 위한 텔레토비TV가 아니기 때문이다. 류신이 ucc, 더 나아가 인터넷이란게 뭔지나 알고있는지 의문스럽다. 다섯 살짜리 꼬마라도 성인인증할 필요없이 주소창에 레드xx를 치면 전세계 포르노를 모아놓은 사이트가 버젓이 뜨는게 인터넷 세상이다. 대체 뭘 정화한다는 소린가?
인터넷의 컨텐츠는 광활하고 광범위하며 그만큼 통제가 불가능하지만 반면 이용자가 직접 능동적으로 찾아야 한다는 제약아닌 제약이 있다. 공중파처럼 브라운관만 켜면 일방적 송신이 되어버리는게 아니다.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점은 이점이 아니던가? 류신은 항시 ‘학부모단체와 연계’를 말하는데 이 단시각적인 마인드를 비웃어주고 싶다. 본인은 학무보단체라는 곳을 그리좋아하지 않는데 그곳은 ‘내자식들’이란 편협한 마인드에 완전히 매몰된 집단이기 때문이다. 이웃집 토토로를 괴기물이라고 빨간딱지 붙인곳도 학부모 단체다. 상식적인 판단이 가능한 집단일까? 요는 어린아이들을 유해 컨텐츠에서 관리지도할 부모와 교육자의 몫이라는 거다. 류신의 태도는 우리애 보는 앞에서 갑자기 드라마안 인물이 흡연을 했다고 부모가 방송국에 전화걸어 드라마 폐지를 요청하는 꼴과 다르지않다. 아프리카뿐아니라 UCC라는 것 자체가 말그대로 삶의 모습이 생생히 드러나는 것이고, 또 그게 UCC의 목적이기도 하다. 욕이든 흡연이든 음주든, 또는 비방이든 모두 삶의 모습이며 초등학생들도 에누리없이 그 안에 살고있는거니까.
인터넷의 방대한 정보와 UCC들이 성인들의 삶에 직결되는 부분은 어쩔수없다면 결국 부모와 교육자가 아이들에게 유해하다고 판단되는 아프리카 컨텐츠에 대해 시청제한을 교육하면 되는거다. 본인은 그게 올바른 순서라고 본다. 류신은 19금 제한도 소용없이 아이들이 뚫고 들어온다고 말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케이블 심야 애로영화를 아이가 보게되었다고 방송사 고소하는 것과 다를게 뭔지모르겠다.
나라면 미성년자들의 제한적 인터넷 사용에 대한 교육을 캠페인 하겠다. 적어도 병행은 시키겠다. 그게 첫 번째 순서이기 때문이다.
방송사고에 대해
류신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사건사고라고 규정하여 올려둔 사례들 중 메인에 걸려있던 한가지를 소개하겠다. 이것은 한 개인송신자의 요리방송을 캡쳐한 것으로 류신은 여기에 '식칼방송'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류신의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식칼방송 사고'의 사진. 보시다시피 이건 요리방송이었다.
내 이자리를 빌어 류신에게 제보하는데 더 충격적인 동영상도 있다.
너무충격적이니 학부모 단체와 연계하여 클린해주시기 바란다.
류신은 항상 '안티들이 나를 까기위해 꼬투리를 잡고 없는 사실을 만들어낸다'며 토로하지만 그의 이 말은 그 자신에게 고스란히 돌려줘야하지 않을까싶다. 그가 자신의 켐페인에 대한 정당성과 논거를 얻기위해 취한 방식이기도 하니까 말이다. 그의 홈페이지 사건사고 사례들은 하나같이 류신의 자의적인 해석들이고 그의 주관적 시점을 제외하면 사실관계가 확인되거나 사고로 규정된 사례가 실제 있는지도 의문이다.
본인이 알고있는바로는 위의 사례와 같은 뻥튀기 날조에 의한 이슈화가 분란을 야기시키는 도화선이 되곤했다. 대표적인 사례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류신의 홈페이지에 계제된 자칭ucc기사. 해당 여성의 모자이크 사진도 첨부되어있다.
해당여성의 자의가 아닌 우발적 실수에 의한 사고라는 사실은 아예 쏙 배 버렸으며 나체로 30분 생방송이라는 확인불가 오해소지 만땅의 문장을 거리낌없이 쓰고있다.
베스트 송신자의 문제점 운운하는 것도 해당사건과는 번짓수가 맞지않는데다 형사고발까지 한다는 말은 진심으로 농담이길 바란다.
얼마전에 아프리카의 개인송신중이던 여성이 송신을 끈것으로 착각을하고 알몸을 노출시킨 사고가 네이버 뉴스에 떠서 이슈가 된적이 있었다. 내 솔직한 생각을 말하자면 그건 사고라고 말하기도 웃기다. 수백만이 보는 공중파쯤은 되어야 사회적 이슈가 될 사고라고 불러줄 수 있겠지만 모르긴해도 그 개인송신 방송은 기껏해야 수십명, 많아야 몇백명이 봤을거다. 앞서 말한바와 같이 그건그저 실수로 집 창문을 열어놓고 옷을 갈아입는 광경을 행인들에게 보인것과 다르지 않다. 이게 메인 뉴스에 뜨는게 웃긴일이다. 내상각에 이것을 기사화한 기자는 아프리카 방송이 뭔지도 모르고 그저 뭔가를 그대로 배끼고 인용한 것 같다. 아프리카말고도 넷상의 수많은 UCC, 개인송신공간에서는 알몸노출같은건 비일비재하고 또 그 여성이 무슨 연예인같은 공인도 아닌 그저 일반인이었음에도 그것이 메이저 신문사에 기사화 되었다는 것은 그렇게 밖에 해석이 안된다. 캡쳐한 사진이 넷상에 떠돌아다녀 봤자. 그런 캡쳐사진이 떠도는 것도 넷상에서는 흔한 일이기 때문이다.
난 이 일이 네이버 메인에 뜰 정도의 이슈화 된 것에 어느면에서는 의아함을 느끼고, 여기에 류신이 어느면에서건 관여되어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류신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캡쳐한 사진을 걸어놓고 무슨 연예인이 공중파에서 나체쇼를 한 사고마냥 대서특필해버린 것의 뉘앙스가 메이져 언론에 기사화 된 것과 닮아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류신은 자신의 개인송신에서 연거푸 그 사건을 다루었고 그 해당여성이 다시 방송을 시작하자 맹렬하게 비난을 퍼부었으며 1인시위에 나가서는 그 여성의 캡쳐사진을 스크랩해서 내걸기도 했다. 도무지 상식적인 행동으로 볼 수가 없다. 내가 그 해당 여성의 입장이라면 류신을 고소했을 것이다. 고소가 안된다면 어떤식으로든 대처를 했다. 집안 창문과 같은 개인 송신도중에 실수한 것, 그것도 그 해당여성 자신에게 더 수치스러운 실수를 가지고 끝까지 물고늘어지는 그의 심성을 알다가도 모르겠다.
류신은 사건을 일으킨 여성이 한달만에 다시 아프리카 송신을 시작했다고 길길이 날뛰며 자숙의 기간은 최저 6개월이라고 못박았지만, 본인의 그 해당여성이 한달만에 다시 방송을 시작한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다. 내 입장이었어도 그랬을지 모른다. 그런 괴로운 기억을 다시 사람들앞에서 공개적으로 해명하고 털어내버리고 싶었을 것이다. 대체 뭐가 자숙의 기간 6개월인지 모르겠다. 기껏해야 개인송신 공간에서 그 해당여성이 사회적 풍기문란을 야기시키고 사회적 도덕을 크게 위배한 일을 했다고 생각하는 건가? 옆집딸래미가 창문을 열어놓고 옷을 갈아입는통에 우리아이가 봐버렸으니 옆집사람에게 이사가라고 욱박지르는 꼴이아닌가 말이다.
사견이지만 해당여성이 사건을 일으킨게 아니라 류신이 사건을 일으킨거라고 감히 말하고싶다.
안티 양병설
세상에 안티없는 사람은 없다. 정치인, 연예인등의 공인에서부터 동네 이장님, 옆집 철수에 이르기까지 모든사람이 다 나름대로의 적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고 하다못해 예수 그리스도도 안티가 있고 대통령도 까대는 세상이다. 안티가 생기는 이유는 간단하게도 대상자의 언행에서 나타나는 그의 생각과 관념과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화’로서 상대의 입장을 듣고 자신의 입장을 이해시켜 그러한 필연적인 ‘적’을 줄여나간다. 본인같은 일반적인 사람들은 직접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하고 정치인, 연예인같은 공인들은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입장과 포지티브한 이미지를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한다. 이 세상의 사람들은 그 사회적 포지션에 따라 방법은 다르더라도 ‘적’을 줄이기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며 삶을 살아간다.
헌데 이 류신이란 사람은 그런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 아프리카TV의 다른 개인 송신자들이 자기 얼굴을 드러내고 공개적으로 류신에 대해 욕을 했다면, 그것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말하는 짧막한 악플같은 것들과는 전혀 다른것이다. 류신에게 분명한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고 또한 류신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말하는 것이다. 개중 몇몇은 내가 알기로 직접만나서 이야기하자고 계속해서 요청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들을 대하는 류신의 태도는 한마디로 ‘유치하다’ 류신은 만나보기는 커녕 그 전원을 고소했다.
난 그리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인진이란 사람이 원래 류신과 친했던 사람인데 그가 류신을 욕했던 다른 사람과 만나고 함께 방송을 했다는 이유로 절교를 선언했다고 한다. 이에 그 인진이란 사람이 직접 방송중인 류신의 집에 찾아왔지만 류신은 방송을 계속하며 문도 열어주지 않고 그의 전화도 받지 않았다. 이게 웃긴건 아니지만 이사람이 무려 서른세살이란 사실에는 웃지 않을수가 없다.
자기 악플러들은 죄다 고소하겠다고 협박하며 올해 안으로 1000명을 고소하겠다고 한다. 마치 니들 나 자꾸욕하면 엄마한테 이른다! 라고 엄포를 놓는 초딩을 보는것 같다.
신념은 집착이되고 집착은 아집이 되고 아집은 망집이 된다.
신념을 가진 사람은 강하고 아름답다. 아마 처음의 류신도 그랬을지 모른다. 그러나 신념이 아집의 단계로 어긋나는 과정은 종이한장 차이다. 그 종이한장은 다름아닌 인간에게 있어 너무나 중요한 소통과 반성이다. 본인은 류신이 ‘잘못했다’라고 자신의 실책이나 오판을 인정하는 모습을 본적이 없다. 단 한번도 없다. 한마디를 하면 열마디가 돌아온다. 이건 정신병리학적 용어로 자기방어기재라고 한다. 가령 최근에 40대 시청자와의 트러블을 보자.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0424847#
쿠키삭제 검색에 대해 내 소견을 말하라면 그건 검색 조작 종용이다. 이에 대해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견을 제시했고 그 40대 시청자도 마찬가지였다. 물론 그게 문제라기보다 류신이 막말을 한것이 문제다. 시종일관 존칭을 쓰는 상대에 반해 류신은 먼저 막말을 하고 먼저 언성을 높였으며 먼저 전화를 끊고 욕을 했다. 이게 도의에 어긋난 일이 아니라면 우리는 초등학교 바른생활을 다 수거해서 파묻어 버려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에대해 류신은 자신이 실수했다라거나 잘못했다라는 말은 단 한번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역성을 냈을 뿐이다. 잘못은 상대에게 있고 또 상대가 40대라는 근거도 없다.라고 말했다. 다음날 그 40대 시청자가 또 전화를 해서 류신의 전날 태도에 대해 자신의 감정을 말했다. 내 생각에 그 40대 시청자는 류신에게서 사과를 듣고 싶어 다시 전화를 걸었을 수도 있다. 또 그럴만한 이유도 있다. 그러나 류신은 ‘내가 욕했다는 증거를 대라’ ‘신고해라’ ‘당신도 잘못했잖느냐’라는 말을 늘어놓고는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렸다.
생각해보라. 이게 상식적인가?
‘제가 그날은 본의아니게 말이 심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자기인정 한마디면 그 40대 시청자도 보고있던 사람들도 토를 달지 않았을 일이었다. 류신의 논법으로 따져보면 이런거다. 여성 송신자의 실수를 대서특필한 류신의 개인송신 UCC의 엄정한 규격으로 따지자면 이것도 대서특필감이다. 그 여성 송신자가 공중파에서 연예인이 나체쇼를 한것과 같이 묘사했다면 이번건은 100분토론에서 손석희가 시청자에게 “나이 40살이나 쳐먹은 쓰레기야”하고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은거 아닌가 말이다. 똑같은 잣대로 규정할 수 있는것 아닌가? 그러면서 이건 개인방송인데 참견하지 마라라고 말하는 기준은 또 뭐란 말인가? 류신은 다른 개인송신자들에게는 사회보편적 기준이란 잣대를 들이대면서 정작 자신의 송신 방송에는 UCC의 자율성에 의거한 잣대를 들먹인거다.
시청자의견을 받는다는 그의 대화법은 정말 편협하기 짝이없다. 사람들이 불만과 소견에 대한 그의 대답은 자기변명과 욱박지름으로 일관된다. 보는사람 듣는사람을 화나게 한다. 내가 안티가 된 이유도 그것 때문이다. 내가 아직 안티가 되기전 류신에게 전화를 건적이 있었다. 내가 낸 의견은 대략 위의 글들과 같다. 그러나 위의 이야기를 반에 반도 못했다.
내가 5분 말하면 류신은 15분을 말한다. 류신이 대답한 논리에 대해 반박할려고하면 중복이라며 입을 막아버린다. 그래서 다른주제로 넘어가 말하려고하면 주제를 벗어나지 말라고 한다. 답이 없다. 그리고 그렇게 뭔가 말을 꺼내볼 새도 없이 류신은 시간다?다며 끊어버리고 만다.
류신은 자기논리에 완전히 갇혀버린 사람이다. 이런사람의 특징은 자가당착을 반복하게 된다는 거다. 그리고 그에따른 변명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논리화, 합리화 시키는 작업이 반복된다. 끝없는 재앙이다. 때문에 피해의식이 생기고 사소한 말도 공격으로 인지하고 반격하며 매사에 민감해져 버리는거다. 틀린 것을 옳은 것으로, 자기 논리에 맞지 않는 것을 논리에 부합하는 것으로 만들기위해 계속해서 이유를 찾고 주석을 덧붙여 쌓아나간다. 갈수록 말은 장황해지고 복잡해진다. 그러다가 결국엔 귀를 막는다.
아프리카 사이트
본인도 아프리카 사이트의 운영에 대해서는 그리 좋아하는 입장은 아니다. 본인이 보기에 아프리카 운영진은 개인 송신에 대해 최소한의 제제를 가하고 있다. 이를테면 포르노 송신같은 노골적인 음란방송이나 혐오, 폭력방송은 확실히 규제를 한다. 그러나 그 이상에 대해선 방임이다. 저작권 관련사항도 해당 업체의 요구에 따라 공지를 올리고 규제를 하긴하지만 그게 그리 녹록치는 못하다. 원래 온라인상에서의 규제란 것이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되기 십상이긴 하므로 본인도 그리 탓할 마음은 없다. 운영진이 개개인의 자율성있는 송신을 보장하고 있는건 좋은일이지만 그것말고는 불만점이 많이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별풍선’이란 것이다. 이 별풍선이라는 것은 시청자가 송신자에게 돈을 지급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하는 것으로 류신도 이점에 대해 비판을 하기는 하지만 본인의 입장은 같은 반대라도 류신의 논거와는 좀 다르다.
류신의 입장은 이렇다. 별풍선은 좋은 제도이다. 그러나 그것을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악용하고 있으므로 문제가 된다. 그런 불량 송신자들만 개선된다면 별풍선은 있는게 좋다.라는 것이다. ucc를 팔아서 돈을 번다는 그의 관념이나 그것을 직업으로 삼는다는 그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나올법한 말이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 치졸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말하면 류신은 장장30분이상 변론을 늘어놓겠지만 그가 별풍선을 받을 수 있었던 시점에서는 별풍선에 대해 강경한 말은 하지 않았다가 훗날 운영진의 제제를 받아 별풍선을 받을 수 없게 되자 별풍선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한 것도 사실이다. 다시 별풍선을 받을수 있게되면 무슨말을 할 지 진심으로 궁금하다.
요게 아프리카 사이트가 도입한 '별풍선'
류신의 말과 그의 홈페이지를 보면 이것을 잘 얻어내는 여성 송신자들에 대한 그의 자격지심이 느껴지기도 한다.
본인이 별풍선을 싫어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다. 그것이 비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개인 ucc제작을 위축시키기 때문이다. 물론 취지는 이해할만하다. 본인생각으론 프로슈머(prosumer)를 통한 마케팅의 일환이 아닐까싶다. 시청자의 니즈를 읽어 자연발생적인 pcc를 걸러내겠다는 의도라고 읽히기도 하지만 그것이 현재 미치는 현상을 보자면 류신이 비판하는 모습 그대로다. 그러므로 본인의 입장에서는 별풍선은 좋은 제도도 아니고 아프리카를 즐기는 유저의 입장에서는 없어져야할 제1순위다. 그러나 아프리카 사이트의 행태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는 하고 있다. 아프리카 사이트는 이윤추구를 모토로하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별풍선에 대한 류신의 입장도 결국 음주,흡연,욕설을 원천봉쇄해서 미성년자를 보호해야한다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볼수있다. 별풍선이란 것은 시청자가 송신자에게 자율적으로 결정해 돈을 주는 것이다. 안줘도 상관없고 100원을 주던 10000원을 주던 아무런 상관이 없다. 즉 이용자의 선택사항.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별풍선이란건 어디까지나 시청자의 개인의사에 달린 문제이고 어린아이를 꼬드겨서 별풍선을 강요한다......라는 류신의 말이 웃긴이유는 위에 논리와 같다. 성인은 자기의 재량과 판단하에 돈을 소비하고 미성년자는 부모의 지도하에 돈을 소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류신의 말처럼 그런 경우가 있다면 일차적인 책임은 부모의 지도문제에 있는것이다. 본인은 그렇게 생각한다. 이 역시 미성년자의 인터넷 교육 켐페인으로 귀결되야 하는 사항인거다.
생각해보자. 류신은 항상 자신은 ucc전문 방송인이고 더 좋은 ucc를 만들기 위해 시청자들의 후원금을 받는다고 하며 송신과 홈페이지에서 공개적으로 후원금에 대한 요구를 하고있다. 무슨 공익사업을 하는것도 아니고 개인 ucc를 제작하면서 후원금을 받는다니 본인으로서는 당췌 이해가 안가지만 어쨌든 류신의 이러한 행동역시 별풍선을 노리고 송신을 하는 다른 개인 송신자들과 다를게 없다는 거다. 류신은 항상 개인송신을 가지고 양질과 저질의 컨텐츠로 구분짓는데 자신이 송신하는 양질의 컨텐츠는 돈을 받을 자격이 되지만 자격도 안되는 저질 컨텐츠들이 돈을 벌어들이는 현상이 별풍선의 문제점이라는 것을 역설하는 것이다. 과연 어떨까?
본인 개인적으론 ucc에서 컨텐츠의 질을 따지는 것 자체가 웃기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류신이 저질이고 클린해야하고 공공의 적, 몸장사방송으로 규정한 개인송신방송은 기껏해야 젊은 여성이 캠을 켜놓고 춤을 추거나 음악을 틀고 이야기를 하는 것 뿐이다. 자기표현, 자기PR의 여타 UCC들과 다를것도 없다. 다만 그것들이 아프리카의 시스템을 통해 돈을 벌어들이는 건 다름이 아니라 아프리카의 이용자 대부분이 남성이기 때문이고 개중에는 물질적인 것으로 소통을 원하는 사람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일 것이다. 문제가 있다면 아프리카 운영진이나, 개인송신자뿐아니라 시청자에게도 문제가 있는 것이고 그것을 일방적인 개인송신자의 몰지각함으로 몰고갈 수는 없다고 본다.
류신이 좀 깨달았으면 하는 것은 아프리카tv든 뭐든 넷상의 컨텐츠들, ucc든 pcc든 그저 만들고 보고 공감하며 즐기는 게 목적이고 공중파 방송처럼 시청자, 제작자가 따로 구분되어 있지도 않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류신의 방송을 시청한 시청자가 불만이 있다면 내일은 스스로 개인 송신을 해서 류신에 대한 비판을 할수도 있는거다. 본인은 이런것이 ucc의 자유분방한 문화라고 생각한다. 다른 개인UCC에서 자신을 비판했다고 해서 명예훼손이니 뭐니 법적대응을 일삼고 ‘나에게 투자하라’ ‘후원금을 달라’ 이런 말을 앵무새처럼 되풀이하는 사람이 스물세살도 아니고 서른세살이란 사실이 어처구니가 없을 뿐이다.
인터넷 보안관
본인이 이렇게 장문으로 류신을 비판한 것은 그의 행동이 도를 넘어섰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류신이 그저 자신의 소신을 어필하며 조용히 켐페인을 진행했으면 좋았을 것이지만, 류신 본인이 말하는 ‘감시단’ ‘암행어사’ 따위의 게슈타포로 아프리카의 모든 송신자와 수신자, 더나아가 모든 넷상의 ucc를 감시하고 그의 기준에 어긋나는 사람을 적발하는 행위가 옳은 일인가?
이것이 류신 홈페이지에 있는 '클린감시단'게시판이다.
본인이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개념이 게슈타포와 다른점을 못찾겠다.
아프리카 이용자들 중에는 본인처럼 그가 세워놓은 기준에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다들 나름대로 ucc에 대한 기준이 다르고 그것을 가지고 노는 모습도 제각각이다. 그러한 곳에서 혼자 군림하며 법과 시민단체, 학부모연대, 인터넷뉴스등을 끌어들여서 자신이 자기마음대로 정해놓은 ucc의 규격을 강요하고 협박하고 겁을 주며 정의라고 외치는 그 모습이 결국 반작용의 안티를 불러일으키는 것이라고 본다. 농담이 아니라 류신이 이 블로그를 본다면 본인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할까 겁난다. 고소장 쓰는 것을 실시간 송신으로 방송하고 직접 112에 신고하는 것도 방송하며 24시간 자신을 비판, 욕설하는 송신을 제보받고, 블로그, 지식검색에 자신을 비판한 글들을 죄다 고소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으며 채팅창을 죄다 캡쳐해서 고소목록을 만들어놓는 사람이다.
얼마전에 그의 방송에서 누군가가 전화를 걸어 류신에게 본인이 가장 묻고싶었던 질문을 했다.
“왜 그렇게 안티가 많다고 생각하세요?”
류신은 이 질문에 뭐라고 답했을까? 답하지 않았다. 그냥 전화를 끊어버렸다.
이게 류신이란 사람의 행동방식이다.
류신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할까봐 겁나서 말해두건데 이 글은 누누히 밝힌 바대로 그저 사견, 개인적 주관의 소견에 불과하며 사실이라고 단정지은 글도 아니다. 즉 본인이 틀린 것일수도 있다. 이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객관적 사실확인을 위해 잠시 판단을 보류하고 필히 류신의 홈페이지를 둘러보시고 류신의 방송을 보시기 바란다. 판단은 그 후에 각자가 하셔야 마땅할 것이다.
류신의 홈페이지
류신의 아프리카tv 개인 방송국
출처:http://blog.daum.net/kakarot1020/5757046
블로그, 여한없는 세상이 되어라[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