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리는 너의 입술을
난 난 처음 보았지
무슨 말 하려고
말하려고 뜸만 들이는지
슬픈 예감은
다 맞는단 노래 가사처럼
설마 아니겠지
아닐 거야 아니어야만 돼
벌써 넌 나를 떠나
네 마음마저 떠나
또 몸마저도 떠나는데
난 몰라 널 잡을 방법을
좀 누가 내게 말해 줘요
오늘 밤 그 말만은 말아요
왜 날 버리고 갔나요
나 마음이 아파
가슴이 아파 눈물 차올라요
아직은 안녕 우린 안 돼요
넌 그 입을 더 열지 마
안녕이라고 내게 말하지 마
차가운 너의 한마디가
날 주저앉혔지
세상 무너질 듯
무너진 듯 눈물만 눈물만
지금 순간이 가면
이 순간이 지나면
영영 우린 이별인데
사랑해 죽도록 사랑한 날
날 버리지 말아줘요
오늘 밤 그 말만은 말아요
왜 날 버리고 갔나요
나 마음이 아파
가슴이 아파 눈물 차올라요
아직은 안녕 우린 안 돼요
넌 그 입을 더 열지 마
안녕이라고 내게 말하지 마
이별이 뭔지 나는 몰라요
그냥 서럽고 서러워
나 사연이 많아
추억이 많아 가슴 찢어져요
아직은 안녕 우린 안돼요
넌 그 입을 더 열지 마
안녕이라고 내게 말하지 마
안녕이라고 내게 말하지 마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명품 여성 듀오 '다비치' 전해성 작곡가와 손잡고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로 팬들에게 인사한다.
다비치의 'Love delight' 앨범에서 다비치는 작곡가 전해성의 작품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타이틀 곡으로 선택하여 팬들에게 선보인다.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는 세련된 현악기와 피아노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미디움 템포의 곡이다.
이 곡에서 이해리의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강민경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떠나가는 연인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다비치만의 색깔로 담아, 올 가을 팬들에게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