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blesse " - 이름부터가 심상치가 않다. 이름도 나이도 아무것도 밝혀 지지 않은 채 음악으로써만 본인의 모든 것을 말하고 있는 noblesse란 이름의 새로운 뮤지션이 탄생했다.
가요계 불황이 계속되면서 많은 가수들이 디지털 싱글이나 변형된 형태의 음악을 내 놓고있는 이 시점에서 제대로 만든 앨범은 분명히 팔린다라는 믿음 하나로 초대형 블럭버스터앨범을 만들게 되었다는 noblesse는 랩을 들려주지만 기존에 들어왔던 랩 음악의 그것과는 매우 다른 랩으로 듣는 발라드음악을 추구한다.
더군다나 올 세션으로 진행된 네츄럴한 음악은 인간적인 냄새가 짙게 베어 계속 들어도 질리지 않는 자연스러운 음악으로 승화된 고급스런 느낌을 주는 앨범이다.
게다가 앨범의 형태까지 주목시킨다. 음반 타이틀이 [ROMANCE]-BEFORE로 먼저 온라인에서 PART1/PART2로 나뉘어서 총 10곡이 OPEN되어지는 형태는 곧 이어 [ROMANCE]-AFTERF로 이어지는 또 하나의 숨겨진 프로젝트가 있음을 암시한다.
01. 니가 사랑을 알아
02. 어떡하라고(feat,윤민수 of 바이브)
03. At Last
04. 오늘까지만
05. 환청
06. 음악이 싫어졌어(With,란)
07. 편지(Happy Birthday to You)
08. 한번쯤은
09. 서툰 이별(With 이성욱 of R.ef)
10. Hen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