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김경록군의 솔로 앨범도 만날 수 있다는데 2008년 가요계는 가히 V.O.S의 해로 불러도 좋지 않을까? 이런 그들의 최고의 히트곡들을 메들리로 들어보며 러브레터의 문을 연다.
2008년 한 해 동안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가장 많이 얼굴을 비춘 팀은 누구? 바로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 VOS 그만큼 이들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는데 박지헌의 솔로 앨범 때도 다같이, 스윗소로우와는 멋진 조인트 무대를, 역사적인 러브레터 300회를 축하해주기 위해서 잠깐 놀러오기도 했던 그들은 이젠 러브레터와 한 식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듣는 것만으로도 사랑에 빠진 기분이 드는 상큼한 매력의 후속곡 <반쪽>까지 선사한다. 10월 초에 있을 콘서트에서 보여준다는 패러디 무대의 잠깐 맛보기와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의 아카펠라 버전에 이은 서인영의 <신데렐라>가 펼쳐진다.
이런 밴드에 이런 보컬이 있다면, 1000만 오빠 부대도 가능하지 않을까? 드디어 모시게 된 진정성이 보이는 진짜 배우 조승우의 보컬 데뷔 무대로 TV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조승우, 그의 진솔한 매력을 집중 탐구 하는 시간을 가지고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춘 소울 록밴드 데블스에 어디서 본 듯한 분이 한 분 계시는데 바로 임하룡씨의 아들 트럼펫의 임영식이 앵콜에 앵콜을 이은 이들의 폭발적인 록큰롤의 세계로 빠져들게된다.
FreeTEMPO는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렉트로닉 계열의 뮤지션 프리템포(FreeTEMPO는)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사용돼 많은 사랑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