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즈힐튼이 이번에는 이효리의 '유고걸'을 칭찬(?)했다. 28일 페레즈 힐튼이 자신이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 블로그 '페레즈 힐튼 닷컴(perezhilton.com)'에 "More K-Pop!"란 제목으로 이효리의 '유고걸'(Lee Hyo Ri -"U Go Girl") 뮤직비디오를 또 소개했다.
노바디에 이어 소핫 그리고 이효리의 유고걸. 정말 페레즈 힐튼의 한국가요(K-Pop)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 근데 왜 줄줄이 소개를 시키는 거지? 그것도 여지껏 한번도 없던 일을 아주 짧은 시간에.. 한국가요가 정말 좋아서 그러는 것일까. 그냥 단순히 페레즈 힐튼 자신의 블로그 홍보를 위해서 유고걸을 이용하는 것일까.
아니면 자기의 의중하고 전혀 다른 방향으로 해석하는 한국국민들과 한국언론의 반응이 재밌어 조롱할려는 뜻으로 그러는 것일까? 그쯤되면 노바디처럼 섣부르게 자의적으로 좋게만 해석 하지 말고 의중을 잘 파악해 유고걸을 가지구 또 한번 놀아 보자는 심산은 아닌지 좀 따져보고 또한 신중해 질 필요가 있겠다.
이도저도 아니면 이효리 소속사의 마케팅설을 한번 생각해보자. 원더걸스의 'Nobody(노바디)'를 극찬(?) 미국 내에 원더걸스에 대한 인지도가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다'는 반응을 보고 이효리 소속사도 마케팅 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유는 이효리의 미국진출? 이쯤되면 이효리 미국 간다는 소식도 조만간에 접할 듯 하다.
따라서 이 모두가 마케팅의 힘이라면 다음은 어떤 노래가 소개가 될지 궁금하다. 분명 또 다른 노래가 소개 될 것 같다. 그것도 아주 줄줄이..그때마다 한국언론은 시끄럽게 떠들어 댈테고, 한국민들은 자기 블로그에 엄청난 관심을 보일 것이고. 암튼 페레즈 힐튼한텐 남는 장사인 건 확실하다.
페레즈 힐튼은 담에 어떤 노래를 소개 시킬까. 아니면 어느 소속사에서 마케팅을 할까.
ps,
페레즈 힐튼이 그냥 한국가요가 좋아서 그러는데,
내가 너무 디테일하게 따지는 건 아닌지..
나도 참 할일 없다.